2025년 서울 대표색 그린오로라 공개, 스카이코랄을 잇는 두 번째 색

2025년 서울 대표색 그린오로라 공개, 스카이코랄을 잇는 두 번째 색

2025 서울색 ‘그린오로라’ 소개

2025년 서울의 새로운 색상으로 ‘그린오로라(Green Aurora)’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색상은 2024년 11월 28일,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선정된 ‘스카이코랄’에 이어, ‘그린오로라’는 서울을 대표하는 두 번째 색상으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올 여름, 서울의 가로등 아래 반짝이는 가로수의 초록빛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오로라’는 활기와 평온이 조화를 이루는 색상입니다. 서울시는 매년 시민들의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해 서울색을 발표하며, 올해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긴 여름’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했답니다.

‘그린오로라’의 유래

‘그린오로라’는 서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풍길 5곳의 가로수에서 얻은 초록빛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어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장소는:

• 서울숲
• 석촌호수
• 삼청동길
• 정동길
• 남산공원

이 가로수들이 ‘그린오로라’ 색상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죠.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여름밤의 정취와 안정감을 담아낸 이 색상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장소

‘그린오로라’는 2024년 11월 28일 일몰 이후, 다음의 주요 명소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 남산서울타워
• 롯데월드타워
• 월드컵대교
• 신행주대교
• 광화문광장
• 세종문화회관
• 서울시청
• 세빛섬
• 서울식물원
• DDP

이 아름다운 색상은 내년 11월까지 서울의 밤을 초록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그린오로라’ 굿즈 소개

서울시는 ‘그린오로라’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일부 기대되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KCC: 서울색 도료와 컬러북 제작
•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 모자와 스카프
• 반려식물 브랜드 선데이플래닛47: 행잉플랜트
• LG화학: 생분해 바이오 소재 소반
• 노루페인트: 2025 서울색 도료 및 컬러북
• KKDC: RGBW 방식 경관 조명

전문가들은 ‘그린오로라’가 시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색채의 심리적 효과를 통해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색상을 통해 기후변화 이슈를 반영하고, 독특한 색상을 개발하여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다산콜센터 02-120으로 문의하세요!

#서울색2025 #그린오로라 #디자인도시 #서울 #트렌드컬러 #패션 #라이프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