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관악구 별빛내린천 도림천 조명축제 관악별빛산책을 즐기는 방법

제4회 관악구 별빛내린천 도림천 조명축제 관악별빛산책을 즐기는 방법

겨울의 별빛을 만끽할 수 있는 ‘관악별빛산책’에 초대합니다!

서울 관악구에서 열리는 ‘제4회 관악별빛산책’이 도림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주최로, 2024년 11월 11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도심 속 별빛정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림교에서 봉림교까지 약 200m 구간이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아집니다.

‘관악별빛산책’은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조명 축제로,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조명 장식이 추가되어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나비와 꽃으로 장식된 게이트를 시작으로, 대형 트리, 황금마차, 곰 조형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월 11일, 점등식이 열리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불빛이 켜지자 별빛내린천은 순식간에 찬란한 빛으로 물들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다양한 조형물들이 겨울밤의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년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해진 모습입니다.

특히, 약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게 하며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별빛내린천 위에 펼쳐진 보름달과 거대한 토끼 조형물들도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도림천 수변테라스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림천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변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번 ‘관악별빛산책’에서는 공연도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11월 15일부터 17일, 11월 22일부터 24일,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주 동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악별빛산책은 관악구의 연례 겨울 행사로 자리잡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 겨울, ‘관악별빛산책’이 여러분에게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밤을 선사하기를 기대합니다.

#관악별빛산책 #겨울축제 #조명축제 #서울이벤트 #도림천 #크리스마스 #별빛내린천 #서울야경 #수변테라스